그렉터, 부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내 스마트홈 구축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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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터, 부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내 스마트홈 구축 주관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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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가전 인프라 등 40여 첨단 ICT 주거 환경 접목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전문기업 그렉터가 부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의 첫 작품을 책임진다.

그렉터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첫 입주단지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의 스마트홈 혁신기술 구축사업 주관사로 선정, K-wat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그렉터는 다양한 스마트 가전과 자사 데이터 운영 플랫폼 ‘엘리엇 엣지’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절감 등 스마트시티에 걸맞는 주거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가전이 결합된 클라우드 단지 서비스를 건설, 엔지니어링사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 제공할 방침이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는 친환경 수변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첫 입주단지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주거 환경에 접목시키고, 스마트 가전·스마트홈·리빙랩 등 40여 종의 첨단 ICT를 적용해 미래 주거공간 선도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신 그렉터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단지 운영 노하우와 엘리엇 엣지를 토대로 스마트 가전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게 됐다”며,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렉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DNA혁신(데이터·네트워크·AI)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KT 의 AI 스마트워터 그리드, 경기도 미세먼지 빅데이터 센터, 행정안전부의 IoT 기반 노후위험시설관리 등 IoT 빅데이터 분석사업과 데이터 기반 시설관리사업 등 기술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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