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사회문제 해결할 ‘데이터 기술전문가’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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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사회문제 해결할 ‘데이터 기술전문가’ 육성 박차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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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디지털사회혁신센터가 오는 7일까지 ‘데이터 기술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학기술정통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정부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해결하고, 이를 통한 데이터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데이터 처리 및 인공지능(AI) ▲사용성을 고려한 UX·UI ▲ 스마트시티 데이터 활용 ▲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이며, 실제 수집된 데이터의 처리·저장·분석 등을 다루는 논스톱 강의로 구성돼 있어 기초 지식 없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7회차의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융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융기원 김관철 선임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이 사회혁신을 위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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