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협중앙회와 디지털농업 활성화 의기투합
상태바
제주도, 농협중앙회와 디지털농업 활성화 의기투합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05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농업인 육성, 신소득 작목 발굴 등 협력

제주특별자치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과학영농 도입 촉진과 활성화를 위해 농협중앙회에 두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디지털농업 촉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능화‧데이터 기반 디지털농업 촉진 △기술·정보·경영 지원을 통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육성 △농산물 브랜드화 및 유통·판매·홍보 활성화 △신품종·신기술 보급 확산 및 신소득 작목 발굴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효율적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김태균 제주도 연구협력팀장은 “농협과의 상생 협력으로 디지털농업 확산을 이끌어 냄으로써 제주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