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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차세대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 양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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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차세대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 양성에 나서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1.10.05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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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터넷주소기구와 함께 '제5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 공동개최
한국 8명, 해외 27명...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 35명 선발
교육생들, 제 72차 ICANN 정례회의에도 참여

 

온라인으로 열린 제5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 (이미지 =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국제인터넷주소기구(이하 'ICANN')와 함께 차세대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5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이하 APIGA)’를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6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거버넌스(Internet Governance)란 각국 정부·민간분야·시민 사회가 인터넷 진화와 사용방법을 결정하는 공통의 원칙, 규칙, 기준, 의사결정 절차 등을 각자의 역할에 맞춰 발전·응용시키는 활동을 뜻한다.

APIG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인터넷 관련 교육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인터넷 관련 이슈와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국제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 등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한다. APIGA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한국에서 열렸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제5회 APIGA는 ▲인터넷 거버넌스의 이론과 국가별 사례  ▲인터넷 거버넌스 정책 수립 원칙 및 과정  ▲모의 국제 회의 등 참여와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 기간 중 제 72차 ICANN 정례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생들은 사전에 ICANN 이사진들에게 가이드를 받아 직접 국제회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수료생들의 향후 진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터넷 거버넌스 분야 커리어 찾기 카운슬링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APIGA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한국, 호주, 중국, 인도 등 15개국 만 18세부터 35세까지의 청년 35명(한국 8명, 해외 27명)이 참가하며, 교육에 나설 연사로는 ICANN, APNIC(아시아 태평양 지역 IP주소 관리기구)와 더불어 국내·외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한다.

KISA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올해 이화여대와 협력하여 인터넷 거버넌스 정규 교과과정을 개설했다. 청년 중심 인터넷 거버넌스 활동을 위한 ‘한국인터넷거버넌스청년그룹(VOY@IG)’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는 기술발전이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디지털 정책 수립과정에 인터넷 거버넌스를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KISA는 한국이 미래 인터넷 거버넌스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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