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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 SKT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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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 SKT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 합류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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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 제조업체 위한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개발 협력

자동차·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중견·중소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활성화에 나선다.

셰플러코리아는 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안전 제고를 지원하는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SKT와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라는 구독형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공장 설비와 안전 시설 가상화, 모니터링, 공정·안전 데이터의 수집·시뮬레이션·분석, 운영환경 최적화 등을 통해 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SKT는 디지털트윈 서비스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5G와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LTE Cat. M1’, 클라우드, 인공지능(AI), 5G MEC를 적용해 최상의 기업 IT 서비스 운영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셰플러코리아는 자사의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 ‘옵타임(OPTIME)’을 활용해 기계장비나 부품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알려주는 플러그앤 플레이 유지보수 예측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셰플러의 옵타임을 통해 측정·분석된 설비 데이터를 SKT에서 개발한 클라우드로 전송 가능하도록 논의할 방침이다.

셰플러의 옵타임은 진동, 온도 등의 파라미터에서 설비의 상태를 알 수 있는 7가지 KPI를 추출해 트렌드 분석을 진행한다. 여기에 축 불균형이나 정렬 불량, 베어링 결함, 윤활 불량 등과 같은 기계적 상태 이상에 대해서도 최대 몇 주일 앞선 사전 경고와 사후조치를 위한 세부적 권장 사항을 사용자에게 제시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설치와 사용이 간편해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수백 개의 장비, 나아가 일부 산업현장의 경우 공장 전체의 상태 모니터링까지도 가능해 유지 보수 관련 인력과 비용 절감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기계설비나 공장의 돌발 정지를 예방하고 장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등 기계 자체와 공장의 수익성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 합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디지털트윈을 공동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SKT가 보유한 클라우드 역량과 셰플러의 설비 진동 솔루션이 결합해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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