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K-안전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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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K-안전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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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시설안전 분야 14개 기업과 해외진출협의체 구성

국내 안전산업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민·관 협의체가 출범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건설·시설안전 분야 중소기업들과 ‘해외진출헙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해외진출협의체는 국토안전관리원이 국내 안전산업 분야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시킨 것으로, SQ엔지니어링, 다음기술단 등 공모를 통해 모집한 14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출범과 함께 1차 간담회를 갖고 향후 운영 방향, 해외진출 관련 규제혁신, 해외사업 민·관 공동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도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등을 공동모색할 계획이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해외진출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경쟁력을 갖춘 국내 건설·시설안전 분야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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