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업무관리툴 아요아가 난독증 증상해결을 위한 신개념 칸반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칸반보드는 업무 경계마다 색상을 삽입해 각 과업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칸반과 차별화된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마음대로 선택해 업무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키워드를 찾기 어려운 텍스트 중심의 정보체계에서 겪는 난독증 증상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승준 아요아코리아 대표는 “비대면 기업의 동적역량 관리는 칸반 프로세스를 통해 일반화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추세로, 입·출력 선상에서 복잡하고 디테일한 정보를 처리하는 데 시각적 요소가 결여된 단순 메신저 제품으로는 공급사슬 관리가 어렵다”며 “이번 난독증 해결 칸반 보드 출시로 제조업 고객층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요아의 난독증 해결 칸반 뷰는 아요아 체험판과 무료 방문 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민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