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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닥, 텐더민트 엔진 기반 신규 메인넷 ‘라이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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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닥, 텐더민트 엔진 기반 신규 메인넷 ‘라이즌’ 론칭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29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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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비스 확장성·안전성 업그레이드

블록체인 기술기업 에이치닥 테크놀로지가 텐더민트 엔진 기반 메인넷 ‘라이즌(Rizon)’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라이즌이 채택한 텐더민트 엔진 기반 위임지분증명(Delegated Proof of Stake, DPoS) 방식은 기존 메인넷의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에 필요한 막대한 자원 소모 없이 처리속도, 네트워크 확장성, 블록 완결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합의알고리즘이다.

DPoS 방식은 블록체인 노드로 활동하는 검증인에게 토큰을 많이 위임·예치할수록 그 안정성이 커진다.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토큰 위임자와 검증인은 블록 생성에 따른 블록 리워드와 트랜잭션 수수료의 일부를 분배받게 된다.

이러한 이해관계 일치에 따라 라이즌과 동일한 텐더민트 엔진을 사용하는 코스모스, 테라의 경우 각각 유통물량의 78%, 81%가 네트워크에 예치되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라이즌 블록체인은 모듈형 구조로서 에이치닥이 제공할 모듈과 코스모스의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이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하는 자체 블록체인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 

각 비즈니스에 필요한 독립성과 함께 자체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해 운영할 수 있으며, 라이즌 메인넷을 포함해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 기술(IBC)를 통해 추후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들과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라이즌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된 디지털 통화와 자산의 허브 역할을 하고자 한다. 

향후 라이즌 메인넷에서는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의 허가를 거쳐 가상자산의 기반이 되는 실물자산이 존재하는 자산유동화 타입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예정이다. 라이즌의 지불 모듈을 이용한 실물자산기반 스테이블코인은 가격안정성과 담보성 측면에서 비즈니스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중개기관의 개입을 줄임으로써 결제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한다. 무엇보다 결제 시스템 측면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손쉬운 정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거래소 영역에 한정된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간의 장벽을 제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에이치닥은 모바일 여권 DID 플랫폼 기업인 로드시스템, POS 결제 단말기, PG 서비스를 제공하는 컬처랩과 업무협약을 체겨하는 등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원성환 에이치닥 대표는 “기존 메인넷의 대체에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업계에서 널리 인정받는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메인넷의 개발·출시에 성공했다”며, “새로운 메인넷과 자산유동화 스테이블코인 등을 이용한 페이먼트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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