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업무용 전기차에 ‘디지털 플랫폼 컴퍼니’ 정체성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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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업무용 전기차에 ‘디지털 플랫폼 컴퍼니’ 정체성 이식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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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에 랩핑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적용

KT가 28일부터 업무용 전기차 1000대의 외부 랩핑 디자인을 전면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지난 7월 시행한 ‘자동차 랩핑 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을 적용한 것으로, ‘디지코(DIGICO, Digital Platform Company)’라는 정체성을 가장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KT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디지코 디자인으로 랩핑된 KT 업무용 전기차를 촬영하고, 이를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는 ‘파파라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12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발표는 10월 15일이다. 당첨자에게는 AI호텔 숙박권, AI로봇레스토랑 식사권 등이 제공된다.

KT 미래가치추진실 기업이미지제고P-TF 신훈주 상무는 “신진 디자이너들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취지에서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KT가 추구하는 디지코의 의미를 업무용 전기차 랩핑 디자인으로 담아내 고객들과 함께 디지코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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