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포인트 통합 플랫폼 어셈블 프로토콜이 안드로이드 및 iOS 앱, 모바일 웹에 이어 데스크톱 버전 ‘어셈블 월렛’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데스크톱 버전 출시로 어셈블 사용자는 데스크톱에서도 어셈블 월렛을 활용해 포인트 교환과 기프티콘 구매가 가능해졌다.
어셈블은 지난 5월 어셈블 마켓 출시를 통해 어셈블 프로토콜 자체 앱 ‘어셈블(ASSEMBLE)’에서 어셈블 포인트(ASP)로 상품권, 카페, 편의점, 베이커리 등 다양한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다. 어셈블 앱 사용자는 어셈블 월렛을 통해 가상자산 ‘ASM 토큰’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고, 가상자산 전송·결제를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어셈블 월렛에 ASM 토큰을 보유한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ASP로 교환해 사용하고 보낼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어셈블 월렛과 연결된 ASM 교환소를 통해 어셈블 토큰(ASM)을 어셈블 포인트(ASP)로 교환할 수 있다. ASP는 어셈블 앱에서 실제 사용되는 지불 수단으로 1 ASP는 원화 1원과 정확히 대응된다.
아울러 어셈블 앱을 통해 클럽패스에 접속해 게시글과 댓글 작성을 통해 ASP 포인트를 획득한 후 결제 시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클럽패스는 국내 유일 클럽과 사용자를 연결해 주는 클럽 입장권을 발급해주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앱이다.
박규도 어셈블 대표는 “어셈블 월렛 데스크톱 버전 출시로 어셈블 앱의 채널을 더 확장했다”며, “ASM 토큰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사용처 확충을 통해 지속적 생태계 확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어셈블 프로토콜은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어셈블 플랫폼 개발과 제휴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