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다우오피스’, 중소기업 올인원 업무 플랫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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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다우오피스’, 중소기업 올인원 업무 플랫폼 도약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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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회계 서비스 신규 론칭...그룹웨어와 무료 연동

중소기업용 그룹웨어 다우오피스가 경리회계 서비스까지 아우르며, 올인원 업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다우기술은 27일 기존 다우오피스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필수 서비스 중 하나인 ‘다우오피스 경리회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와 같은 기본 협업 기능과 업종별 필요 기능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특허 받은 업무 앱 ‘워크(Works)’, 주 52시간 근무제 대비를 위한 ‘근태관리’, 그리고 새로운 소통 방식인 ‘화상대화’까지 총 20가지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여러 기업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기업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는 ‘링크플러스(Link+)’ 기능도 제공 중이다.

이번 경리회계는 기존 그룹웨어 기능과 새롭게 추가되는 경리회계 기능을 다우오피스라는 하나의 서비스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바스다. 현재 국내 업계에서는 그룹웨어와 경리회계를 연동하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다우오피스에서는 연동 비용 없이 무료로 경리회계 서비스까지 기능 간 연동해 제공받을 수 있다.

다우오피스를 사용 중인 고객사는 익숙한 사용자 환경에서 경리회계 서비스를 제공받기 때문에 더욱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별도 로그인 없이 클릭 한 번으로 그룹웨어와 경리회계 서비스 이동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조직정보 연동으로 초기 세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며, 경리회계 관련 전자문서 메일 발송 경비 사용 내역 전자결재 기안 연동 기능으로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다우오피스 경리회계의 최대 특징은 국내 최초 중소기업 경영관리를 위한 필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다. 기존 경리회계 서비스들은 회계·세무와 관련한 기능들만 제공하고 있어 경영관리를 위해서는 별도의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엑셀, 워드 파일 등을 이용해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다우오피스 경리회계는 중소기업의 경영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경영지원’ 서비스를 함께 지원한다. 전 직원이 부여받은 계정으로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와 같은 각종 △증명서 발급 △개인 경비 사용 내역 전자결재 기안 작성과 같은 꼭 필요한 기본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오는 11월 19일 시행 예정인 임금 명세서 교부 의무화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스스로 개인의 급여 확인하고 명세서까지 인쇄할 수 있는 급여 조회와 예상퇴직금 조회가 가능하며, 관리자가 업데이트한 인사정보 확인과 인사카드 출력까지 지원한다.

특히 다우오피스 경리회계는 회계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기본적인 원클릭 매입·매출내역 처리, 거래처별 잔액 관리, 인터넷 뱅킹 사용 없이 자유로운 대금 이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보고자 및 보고 유형에 따라 편집 가능한 리포트 기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스마트한 거래처 유형 자동 추천 기능으로 검색을 통한 거래유형 추천 및 자동분개까지 가능하다.

다우기술 비즈 애플리케이션사업본부 정종철 전무는 “다우오피스 경리회계는 업무와 회계의 연결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필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우오피스 도입 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에서 효율적 업무를 위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오피스 경리회계는 오는 11월 신규 고객 대상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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