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수소에너지 신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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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수소에너지 신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가속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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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과 수소·바이오 연료 사업 파트너십 체결

삼성물산이 친환경 수소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최근 서울 마포 에쓰-오일 사옥에서 에쓰-오일과 '친환경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사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청정수소·청정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국내 도입 인프라 구축에 협업하기 위한 목적에서 체결됐다. 또한 연료전지를 비롯한 수소 활용 분야 사업과 친환경 바이오 연료 사업 개발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상호 협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경쟁력 있는 청정수소·청정암모니아를 도입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국내 유통 모델 개발 등 수소 사업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와 함께 탈탄소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서도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 개발부터 이를 국내에 도입·활용하는 데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사업 모델 개발과 글로벌 시장 정보 분석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에쓰-오일은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서 국내 생산시설 등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수소와 바이오 연료 사업 공동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8월 남해화학, 한국남부발전과 해외 청정수소 도입·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 분야 파트너십을 강화한 바 있으며, 9월에도 한국가스공사, 현대로템 등과 함께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비금융사 최초로 선제적 탈석탄 선언을 한 이래 수소 사업에 더해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 2차 전지 소재 공급 등 친환경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과 사회적 기여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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