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XBT, 체인링크·폴카닷 거래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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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XBT, 체인링크·폴카닷 거래시스템 구축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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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와 선물, 가상자산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다중통화 플랫폼 프라임XBT(PrimeXBT)가 다양한 알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알트코인은 체인링크, 폴카닷, 유니스왑, 도지코인, XRP, 솔라나, 카르다노 등 7종이며 프라임XBT 플랫폼 내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모든 자산은 USD와 거래 가능하며, 일부 자산은 BTC와의 거래도 지원된다.

체인링크는 시장을 선도하는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로 블록체인과 외부 데이터가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중앙화 또는 검증되지 않은 설계로 인해 보안에 취약한 기타 오라클 솔루션과는 달리 고품질 데이터 소스의 데이터를 종합한 뒤 분산식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전달한다.다른 알트코인에 비해 조작 가능성이 낮아 사용자에게 매우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으며, 덕분에 약 40억 달러에 해당하는 디파이(DeFi) 상품의 가치 산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폴카닷은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2세대 블록체인의 한계점을 극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된 네트워크다. 기존 블록체인들은 각자 고유의 작동방식을 따르는 고립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이종 프로토콜 간 교류가 불가능하다. 반면, 폴카닷은 어떤 종류의 데이터, 토큰, 자산이라도 자체 크로스 블록체인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여러 네트워크가 공존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프라임XBT 관계자는 “체인링크와 폴카닷을 비롯한 여러 알트코인이 추가되면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이게 됐다”며, “지속적 혁신 로드맵의 일환으로 유휴 암호화 자산에 파격적인 APY를 제공하는 코베스팅 Yield Account 시스템 업데이트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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