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공공 클라우드 맞춤 전략상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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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공공 클라우드 맞춤 전략상품 개발 추진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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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F, 뉴타닉스, 인텔과 업무협약 체결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16일 공공 부문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케이티앤에프(KTNF), 뉴타닉스코리아, 인텔코리아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4사는 각자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공공 부문 클라우드 맞춤형 프라이빗 클라우드형 서버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아이앤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CMP) 기술력, KTNF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서버 제조 역량, 뉴타닉스의 HCI 솔루션, 인텔의 CPU·GPU·SSD·FPGA 등 컴퓨팅 자원 기술 지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공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용 서버 제품에 신세계아이앤씨의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스파로스 CMP(Spharos CMP)’를 탑재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 등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작해 공공 기관에서도 자체 클라우드를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손쉽게 연계할 수 있어 효율성은 물론 유연성까지 확보 가능하다는 게 신세계아이앤씨의 설명이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공공 부문도 클라우드 전환에 나서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각 분야 전문기업들과 힘을 모으게 됐다”며, “스파로스 CMP에 각 사의 역량을 결합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연 KTNF 대표는 “4사의 기술력이 융합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용 서버를 통해 정부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에 최적화된 서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전용 서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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