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윈즈, 국내 ITOM 솔루션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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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윈즈, 국내 ITOM 솔루션 시장 공략 본격화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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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윈즈코리아 설립, 박경순 초대 지사장 선임
박경순 초대 솔라윈즈 한국지사장 [사진=솔라윈즈]

글로벌 IT 관리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솔라윈즈가 지사 설립을 통해 국내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16일 솔라윈즈는 한국지사 솔라윈즈코리아를 설립하고, 박경순 전 이반티(Ivanti) 한국 지사장을 초대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솔라윈즈는 이번 박 지사장의 선임을 시작으로 한국 투자를 확대하고, 지사의 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IT 운영 관리(ITOM)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박 초대 지사장은 한국 최초의 상업용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IT 분야 경력을 시작한 이래 20년 이상 한 우물을 파왔다. 이반티 한국 지사장 재임 당시에는 기업들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구현과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넷앱(NetApp), 아코피아네트웍스(Acopia Networks), 펄스시큐어(Pulse Secure) 등 다양한 글로벌 IT 회사에서 풍부한 경험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박 지사장은 한국 내의 솔라윈즈 고객과 파트너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강력하고 심플하면서도 안전한 솔라윈즈 ITOM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의 디지털 전환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 시뇨렐리 솔라윈즈 한국·일본 영업 총괄 부사장은 "박 지사장의 선임으로 한국 파트너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확고한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장 진출 전략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박 지사장이 가진 열정과 폭넓은 경험, 탁월한 리더십이 솔라윈즈의 성장과 한국 파트너와의 사업 확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솔라윈즈코리아 지사장은 “솔라윈즈 합류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지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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