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IACP 컨퍼런스서 ‘K-스마트치안’ 수월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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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IACP 컨퍼런스서 ‘K-스마트치안’ 수월성 알린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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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강연 통해 선진치안시스템 전파...피해자 보호, 드론 활용 등 분야 수상 예정

경찰청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국제경찰장협회(IACP) 컨퍼런스’에서 피해자 보호 분야 기관상과 경찰 항공 분야, 40세 이하 40인상 분야의 수상이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경찰청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한국 경찰의 스마트 치안 사례와 코로나19 이후 경찰관 비대면 교육과 성공사례, 평화적 집회시위 보호를 위한 대화 경찰 제도의 이론적 배경과 효과에 대한 학술 발표를 진행해 대한민국 치안 역량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IACP는 지난 1892년 경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경찰 역량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창설됐으며, 미국 버지니아 주에 본부를 두고 현재 165개국 3만 1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 치안 관련 협의체다.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전 세계 경찰관과 기관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2011년 이후로 참여하지 못했는 데 지난해 컨퍼런스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이 ‘초연결 시대, 경찰 활동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화상 연설을 한 것을 계기로 교류를 재개했다. 그리고 올해 대거 수상자와 발표자를 배출하면서 한국 경찰의 우수한 치안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술강연에서 치안정책연구소의 장광호 경정은 ICT을 활용한 한국 경찰의 스마트 치안 사례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수사연수원의 유현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경찰관 비대면 교육과 성공사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IACP가 경찰청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 의장 지명을 제안하고,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경찰청장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상호 협력 강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게 경찰청의 설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IACP 컨퍼런스에서의 수상과 발표로 한국 경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경찰의 우수한 치안 기법과 경험사례를 국제 사회와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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