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도지스, 론칭 2일 만에 오픈씨 단일프로젝트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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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도지스, 론칭 2일 만에 오픈씨 단일프로젝트 2위 등극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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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도지스프렌드의 클레이튼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 ‘클레이도지스(KlayDoges)’가 세계 최대 NFT P2P 마켓 오픈씨에서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클레이도지스프렌드는 클레이도지스가 지난 7일 오픈씨 출시 후 단 이틀 만에 클레이튼 기반 NFT 프로젝트 3위, 단일 프로젝트로는 도지사운드클럽메이트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클레이도지스프렌드는 클레이튼 스코프에 공식 등록된 NFT 프로젝트로 소속 예술가들의 작품을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기록해 한정판 디지털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클레이튼 기반 NFT를 구입하려면 가상자산 거래소에 가입해 ‘클레이(KLAY)’를 구입하고 클립으로 전송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 기준 1만 3000명의 글로벌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론칭 초기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최근 블록체인 산업에서 'NF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술품, 게임 등으로 NFT 활용이 확산되면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NFT 시장분석업체 넌펀저블닷컴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억 4000만 달러(약 1621억 원)였던 글로벌 NFT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억 4000만달러(약 3936억 원)로 2배 이상 급성장했다.

클레이도지스프렌드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구입이 다소 번거로운 클레이로 결제하는 것을 보고 디지털 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며, “클레이도지스프렌드 소속 예술가들의 작품을 NFT화 함으로써 NFT의 본질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이도지스프렌드의 작품은 오픈씨에서 확인과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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