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MOST50, 제너럴모터스·도요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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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MOST50, 제너럴모터스·도요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채택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5.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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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MOST50 디바이스가 제너럴모터스(GM)와 도요타의 대량생산 및 프리미엄 차량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 제품에 대한 수요가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증가하면서 2500만번째 MOST50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INIC) 출하를 기록했다.

2001년부터 MOST 디바이스는 184종의 자동차 모델에 1억7000만개 이상 장착됐다. GM, 도요타를 비롯한 모든 메이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리스크가 낮고 종합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MOST 기술을 자사의 멀티 노드 인포테인먼트 네트워킹 시스템에 다년간 성공적으로 구현해 왔다.

GM 및 도요타의 네트워크는 UTP(Unshielded Twisted Pair: 비차폐 연선) 구리선 사용에 최적화된 전기적 물리 계층(ePHY)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칩의 MOST50 INIC를 이용한다.

▲ 2001년부터 MOST 디바이스는 184종의 자동차 모델에 1억7000만개 이상 장착됐다. GM, 도요타를 비롯한 모든 메이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리스크가 낮고 종합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MOST 기술을 자사의 멀티 노드 인포테인먼트 네트워킹 시스템에 다년간 성공적으로 구현해 왔다.

그 결과 시간 동기화 프로토콜 없이 차량 전체에 비디오, 오디오, 패킷 및 컨트롤 데이터를 예측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전송하며 전용 채널을 이용해 메인 인포테인먼트 제어 장치 프로세서에서 프로세서 오버헤드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모든 MOST INIC제품의 원격 연결 관리 및 원격 제어 기능은 프로세서 없이 슬림 네트워크 노드를 구성할 수 있는 등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MOST INIC는 프로세서와 주변장치에 산업 표준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오디오, 비디오 및 패킷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라우팅하고 모듈 설계를 대폭 간소화한다. 최종 사용자는 MOST INIC의 초고속 네트워크 시동 기능으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다.

MOST 코퍼레이션 표준은 자동차 OEM 및 1차 공급업체에게 고대역폭 인포테인먼트와 첨단 운전보조시스템(ADAS)의 정의 및 구현을 위한 입증된 성능과 적합한 지원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뛰어난 안정성 및 QoS(Quality of Service)를 통한 시스템 관리 및 컨트롤과 표준 물리 계층, 그리고 신뢰성 높은 기법이 포함된다. 또한 MOST 기술을 사용하면 차체의 무게를 경감시켜 환경 규제를 보다 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마이크로칩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사업부 댄 터머(Dan Termer) 부사장은 “MOST 네트워킹 기술이 전세계적으로 대량생산 차랑 및 프리미엄 차량 플랫폼에서 모두 지속적으로 채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제너럴모터스 및 도요타를 포함한 자동차 제조업체는 멀티 노드 MOST50 네트워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왔고 특히 MOST 기술을 탑재한 모델들은 최신 소비자 리포트(Consumer Reports) 차량 신뢰성 및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JD Powers and Associates) 차량 안전성 설문 조사 순위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줬으며 차량 내부 기술 성능이 차량의 전체 등급에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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