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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톱 가전명가 명성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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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톱 가전명가 명성 잇는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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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홈 테크 이노베이터’ 경진대회 개최

LG전자가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할 유망 스타트업을 찾는다.

LG전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생활가전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LG 홈 테크 이노베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LG전자는 제조사가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생활가전 제품에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생활가전 사업은 일상생활 속 의식주와 직결되는 제품의 특성상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전환(DX), 신사업 관련 기술, 제품, 사업모델, ESG 등이다. 구체적으로 ▲LG 가전,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과 연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 ▲LG 가전과 연계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을 구현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 및 사업화 모델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가전 관련 부품기술 및 액세서리 사업모델 ▲세대별·공간별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신 가전 제품 아이디어 ▲기후변화, 자원순환 등 환경 리스크 대응을 위한 사업화 기술 및 아이디어 관련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LG전자는 지원 팀 가운데 최대 10개 과제를 선정한 뒤 약 3개월 동안 콘셉트 증명(PoC)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시제품 등의 개발을 위한 사업화지원금도 1000만 원까지 제공한다.

이후 내년 초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스타트업 투자자들과 함께 사업성 관점에서 각 과제를 평가해 최대 3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렇게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향후 사업화 과정에서 LG전자의 파트너임을 마케팅 등에 대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명인 ‘LG 홈 크루’ 멤버십을 부여하고, 사업 노하우와 기술 멘토링을 통해 신속한 사업화와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생활가전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사만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 지분 투자방식이 아니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해 전략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벤처 클라이언트(Venture Client) 모델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파트너를 확보하고, 스타트업은 생활가전 선도기업인 LG전자를 고객으로 확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기술과 사업모델을 빠르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국내 스타트업 이벤트 플랫폼 이벤터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가전명가 LG전자와 함께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핵심 파트너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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