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조직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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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조직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29% 증가'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9.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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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조직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36%로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뒤이어 미국 34%, 아태지역에 13% 순서로 공격이 늘어났다.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이버 공격 트렌드: 2021 중간보고서’를 발표했다. 

체크포인트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사이버 공격의 핵심 트렌드는 ▲사이버 공격의 글로벌 증가 ▲랜섬 공격·삼중 강요의 증가 ▲공급망 공격의 확대 등이다.

실제로, 조직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1년 상반기에 93% 증가했다. 조직으로부터 민감한 데이터를 탈취하고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이를 공개하겠다고 위협할 뿐만 아니라, 공격자들은 조직의 고객 혹은 사업 파트너들도 점차 표적으로 삼고 그들에게도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

법 집행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멀웨어가 계속 증가하면서, 침투 도구의 사용 증가로 활동 중인 해커들은 시시각각 공격을 원하는 대로 변형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체크포인트 관계자는 최초 공격 대상 피해자를 훨씬 넘어서 부수적 피해가 발행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부수적 피해에 대한 전략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마야 호로비츠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부사장(VP)은 “올해 사이버 공격은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했으며, 솔라윈즈,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JBS, 카예사 등 세간의 이목을 끄는 인시던트를 비롯해 랜섬웨어 공격 건수 역시 크게 증가했다. 앞으로 조직은 리스크를 인식하고, 정상적인 업무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가장 고도화된 공격을 비롯한 대부분의 공격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솔루션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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