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화상회의 ‘줌’에 라이브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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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화상회의 ‘줌’에 라이브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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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엣지-투-클라우드 저장장치에 영상 저장 지원

씨게이트가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의 영상을 안전하고 손쉽게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엣지-투-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씨게이트는 최근 줌과 화상회의 저장을 위한 ‘라이브 클라우드(Lyve Cloud)’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십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줌 회원들은 화상회의 녹화 시 파일 저장 위치로 씨게이트 S3 서비스형 저장장치 플랫폼인 ‘라이브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라이브 클라우드는 예측이 어려운 기존 스토리지 솔루션의 비용, 저장, 이동, 대용량 데이터 활성화 등의 문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양사는 일단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이를 적용한 뒤 향후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

줌의 엔지니어 담당 부사장 벨챠미 샨카르링암은 “고객들은 회의 녹화 파일을 안전하고 매끄럽게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지를 기대한다”며, “온라인 회의의 대형 스케일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고의 총소유비용(TCO)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로서 라이브 클라우드가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씨게이트의 스토리지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 라비 나이크는 “라이브 클라우드는 회의 녹화 파일의 용량이나 시청 횟수에 상관없이 클라우드 이용 비용이 간단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API 수수료나 송신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데다 줌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 녹화 파일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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