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홀딩스, 제이비 미공개 스페셜 영상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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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홀딩스, 제이비 미공개 스페셜 영상 NFT 발행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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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한정 제작 후 ‘제노 NFT 허브’서 경매

최근 블록체인에 기반한 대체불가능토큰(NFT)의 활용성이 크게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팬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창구로 NFT를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콩 투자회사 제노홀딩스는 오는 25일로 예정된 JAY B(제이비)의 온라인 팬 미팅 스페셜 영상을 NFT로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갓세븐 출신의 제이비는 지난달 26일 첫 솔로 미니앨범 ‘SOMO:FUME’를 발매하며 R&B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SOMO:FUME’도 전 세계 36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제이비의 첫 솔로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 ‘SOMO:FUME, Style of my own : FUME’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빵야TV’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첫 솔로 앨범 활동 이후 진행되는 팬 미팅으로 국내외 많은 팬의 참여가 예상된다.

제노홀딩스는 이번 팬미팅에서 공개되지 않는 ‘스페셜 영상’을 NFT로 약 100개 한정 제작해 ‘제노 NFT 허브’를 통해 6주 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한다.

제노홀딩스는 최근 ‘제노 NFT 허브’와 ‘제노 스페이스’를 구축하며 NFT 시장에 진출했다. 제노 NFT 허브는 ‘원스톱 NFT 마켓플레이스’로 NFT의 발행부터 판매, 거래 모두를 지원한다. 제노 스페이스는 작가와 브랜드가 NFT 오프라인 전시회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제노홀딩스 관계자는 “제이비 팬미팅을 필두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과 팬미팅을 메타버스와 NFT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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