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SF+AW 2021’서 협동로봇 기술력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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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로봇, ‘SF+AW 2021’서 협동로봇 기술력 ‘뿜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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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0e, e-시리즈 협동로봇 기반 공정 자동화 시연
유니버설로봇의 제조업 협동로봇 UR10e [사진=유니버설로봇]
유니버설로봇의 제조업 협동로봇 ‘UR10e’ [사진=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솔루션 기업 유니버설로봇이 첨단 ICT가 총망라된 협동로봇을 활용한 제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산업자동화 컨퍼런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F+AW 2021)’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니버설 로봇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협동로봇을 활용해 작업환경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비접촉이 요구되는 작업 환경이나 무거운 용량을 반복적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공정, 정교하게 반복되는 업무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제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연할 예정이다.

시연에 활용될 유니버설 로봇 e-시리즈는 위험성 평가에 따라 생산 라인에서 작업자와 함께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협동로봇으로, 쉽고 간단하게 배치·관리가 가능해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기반 하중이 12.5kg인 UR10e는 신체에 부담이 가는 10kg 이상의 무게를 운반할 수 있어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 방지에 유용하다.

유니버설 로봇의 부스에서는 협동로봇을 통한 ▲팔레타이징 ▲픽앤플레이스 ▲스크루드라이빙 ▲솔더링 공정 시연을 확인할 수 있다. 시연에는 ▲아성 ▲다스 ▲일렉트릭스 ▲삼원 등 유니버설 로봇의 파트너사가 참가해 각자 어떻게 공정을 자동화했는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사용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내형 유니버설로봇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조업체들은 비대면을 비롯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개선된 업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협동로봇은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를 위한 최선의 솔루션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활용사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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