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디지털 업무혁신 가속...전자계약 서비스 전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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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디지털 업무혁신 가속...전자계약 서비스 전사 도입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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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모두싸인’ API 연동

한국후지쯔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사내 전자문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후지쯔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도래한 뉴노멀 시대의 부합하는 업무 방식 개혁을 위해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을 API 연동을 통해 전사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후지쯔가 채용한 모두싸인은 비대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계약 서비스로, 별도 프로그램 구축이나 앱 설치 없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된다.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해 솔루션 구축 없이 고객사 내부 시스템, 서비스, 기존 프로그램에 연동해 계약 체결과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모두싸인은 다양한 규모와 산업군의 11만여 기업·기관 고객을 보유한 국내 1위 전자계약으로 계약서, 동의서, 확인서, 내부 결재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업무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후지쯔는 API 연동으로 모두싸인을 전사 도입하여 수천 건에 달하는 문서를 관리하고, 사내 전자문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모두싸인으로 계약 업무 외에도 담당자의 서명이 필요한 확인서, 신청서, 협약서 등 제반 서류의 내부 결재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모두싸인의 간편한 문서 전송과 서명 입력 기능을 이용해 사내에서도 직접 대면하지 않고 사무실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는 “비대면 시대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을 위해 다수 글로벌 기업 고객을 보유한 모두싸인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믿고 전자계약을 도입했다"며, “컴플라이언스 강화, 재택근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오피스 환경을 정비하고 페이퍼리스 실현과 탄소배출 억제를 위한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통해 ESG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는 "한국후지쯔의 모두싸인 전사 도입으로 글로벌 기업 고객 레퍼런스가 더욱 확장됐다"라며, "더욱 안정적 서비스와 우수한 보안으로 새로운 고객이 된 한국후지쯔에서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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