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IMID 2021’서 혁신 디스플레이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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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IMID 2021’서 혁신 디스플레이 솔루션 공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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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벤더블 OLED·투명 OLED·차량용 P-OLED 등 OLED 대세화 가속

LG디스플레이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21)’를 통해 우리들의 일생생활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 첨단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홈(Home) 존과 오토(Auto) 존을 구성해 CSO(Cinematic Sound OLED), 벤더블(Bendable) OLED, 투명 OLED,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차량용 P-OLED 등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먼저 홈 존에서는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직접 소리를 내는 88인치 8K CSO 패널로 구현하는 최상의 홈 시네마 환경과 55인치 투명 OLED 패널을 채용한 스마트 침대로 한층 편리해진 스마트 라이프를 제안한다.

또한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룸을 별도 구성해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 ▲34인치 커브드 144Hz 게이밍 모니터 패널 ▲15.6인치 300Hz 게이밍 노트북 패널 등 다양한 고성능 게이밍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이중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은 TV를 시청할 때는 평면으로, 게임을 할 때는 커브드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벤더블 기술과 CSO 특유의 생생한 사운드가 융합돼 시청각적 몰입감과 현장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토 존에서는 LG디스플레이만의 독보적인 차량용 P-OLED 기술을 통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4개의 패널을 하나로 연결해 제작한 T자 형태의 초대형 디스플레이는 완벽한 블랙 표현과 뛰어난 고화질, 한계가 없는 디자인 구현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IMID 2021 전시회에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OLED 제품을 앞세워 OLED 대세화를 가속화 할 방침이다.

한편 IMID 2021과 함께 열린 제21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에서는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전무)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회’ 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으로의 진화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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