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NFT 랜딩 플랫폼 ‘웨일’ 토큰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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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 NFT 랜딩 플랫폼 ‘웨일’ 토큰 신규 상장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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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비트코인 마켓서 거래 가능

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국내 거래소 중 처음으로 해외 NFT(대체불가능토큰) 랜딩·스테이킹 플랫폼 웨일(WHALE)의 토큰을 신규 상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웨일은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Defi)를 중심으로 NFT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 프로젝트다. 초기 이더리움 메인넷을 기반으로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했지만 올해 NFT 붐이 일어나면서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확장을 했다.

웨일 토큰 보유자들은 웨일 플랫폼 내 NFT를 거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웨일 금고에 보관된 NFT 중 원하는 작품의 저작권을 랜딩(대출)할 수 있다. 또한 NFT 마켓에 인기 있는 종류별 게임, 랜드, 미술품, 영상 등 여러 작품의 거래가 가능해 해외 NFT 매니아 층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웨일 토큰은 지난 24일 12시 30분(한국시간)부터 입출금이 가능하고, 후오비코리아 테더(USDT) 및 비트코인(BTC) 마켓에서 24일 17시(한국시간)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후오비코리아 최진영 애널리스트는 “최근 트랜드에 맞춰 디파이와 NFT 계열 중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 주목받는 가상자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내부 검증과 리스크 검토를 거쳐 신규상장을 하고 있다”며, “신규 상장 시 기대 심리로 인해 가격이 급등할 수 있지만 상장 후 하락 위험이 있는 만큼 투자에 유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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