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위한 ‘앱’ 따로 개발 ‘NO’…’옐로마켓’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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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위한 ‘앱’ 따로 개발 ‘NO’…’옐로마켓’으로 해결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5.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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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일상을 파고든지 이미 오래. 이제 사물끼리 교감하는 IoT시대를 맞아 기업이나 브랜드에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이하 앱)는 이미 필수가 된지 오래다.

그러나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작은 매장이나 중소규모의 프랜차이즈 운영 기업의 입장에서는 모바일 앱을 자제 제작하고 운영하는 것은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에 CRM 및 사물인터넷 관련 전문 기업 퀸텟시스템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폴라레드를 스핀오프 형식으로 설립해 중소상인부터 프랜차이즈, 대형 기업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손쉽게 자체 앱처럼 사용이 가능한 ‘옐로마켓(Yello Market)’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옐로마켓은 옐로마켓 앱을 설치 후 단독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는 형식으로 별도의 비용을 들이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옐로마켓은 옐로마켓 앱을 설치 후 단독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는 형식으로 별도의 비용을 들이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또한 각 기업의 단독 페이지에서는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 비콘을 이용한 실시간 이벤트, 쿠폰 및 적립(스탬프, 포인트), 상품판매 등의 기능도 기업이 직접 자유롭게 선택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더욱이 웹 페이지를 활용해 업주 혹은 점장이 직접 고객들을 확인하고 가능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다.

이 밖에도 건별, 가입회원수별 별도의 이용료를 부과하지 않는 월 정액제 운영으로 가맹점 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인 동시에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접목해 별도의 작업 없이도 자동으로 쿠폰, 이벤트 알림 기능까지 갖춰 운영할 수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도 기존 중소매장에서 발행하는 스탬프, 포인트, 쿠폰 등의 중구난방의 여러 가지 혜택을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통합해서 관리하여 챙길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실제 국내 뷔페 ‘드마리스’와 웰빙푸드 레스토랑 ‘닥터로빈’ 등이 입점, 기업과 소비자모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강남 영동전통시장,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의 지역단위의 입점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옐로마켓 서비스 총괄 신재길 이사는 “옐로마켓은 소상공인과 가맹점 가입자들이 특별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십분 활용, 직접 고객을 관리하고 자유로운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전천후 애플리케이션”이라며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초기 운영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6월말에는 각 매장에 비치된 테블릿PC 혹은 점주의 스마트폰을 통하여 고객의 핸드폰 번호 입력만으로 자동 스탬프 적립 기능을 추가 출시 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옐로마켓 앱을 통해 소상공인 및 기업들이 더욱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나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옐로마켓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옐로마켓 운영대행 및 영업을 위한 협력사와 일반 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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