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사이버 공격 ‘맹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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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사이버 공격 ‘맹폭격’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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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서 감지된 악성코드 공격, 주말 동안 유입

NTT가 이번 주 초에 공개한 연례 보고서인 ‘2015 글로벌 보안 위협 보고서(2015 Global Threat Intelligence Report)’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사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월요일 아침에 악성코드 감지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향은 기업 내 보안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는 최종사용자들이 그들의 기기를 기업 보안 범위 내부 및 외부 모두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사실상 사용자는 오늘날 새로운 기업의 보안 경계가 되고 있다.

더구나 IT와 보안 관리자는 기업의 보안을 위해 더 이상 잘 정의된 네트워크 보안에만 의지할 수는 없다.

글로벌 보안 위협 보고서는 2014년 한 해 동안 다이멘션데이타(Dimension Data), 솔루셔너리(Solutionary), NTT 컴 시큐리티(NTT Com Security), NTT R&D, NTT 혁신 연구소(NTT Innovation Institute, NTTi3) 등 NTT 그룹의 회사들이 전세계에서 수집한 60억건 이상의 보안 사례에 대한 분석을 다루고 있다.

매튜 가이드(Matthew Gyde) 다이멘션데이타 그룹 보안 담당 임원은 최종사용자를 표적으로 한 위협이 어느 때 보다도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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