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안전성·활동성 높인 과학수사 현장요원 복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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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안전성·활동성 높인 과학수사 현장요원 복제 선보여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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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범죄 수사역량 강화, 대국민 친근성 제고 기대

해양경찰 과학수사대원들의 복제가 달라진다.

해양경찰청은 해양범죄 수사역량 강화와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해양경찰 과학수사 이미지 구현을 위해 과학수사관 복제를 18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복제는 해양경찰 과학수사관이 현장 감식 중 착용하는 복장으로, 수중에서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헬멧,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차단 보호복,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감식조끼, 가방, 모자 등 총 5종이다.

해양경찰의 복잡한 업무환경을 고려해 안전성과 활동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 5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해양경찰 과학수사 CI를 부착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새로운 복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해양경찰 과학수사 활약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학수사관들이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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