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축사협회와 그린리모델링 안전점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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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축사협회와 그린리모델링 안전점검 맞손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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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야 IT 업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

국토안전관리원이 대한건축사협회와 그린리모델링 분야의 안전성 제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대한건축사협회와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린리모델링 대상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사업에 참여할 업체 및 청년 일자리 발굴 등이 핵심이다. 향후 양 기관은 그린리모델링 사업 수행 과정에서 구조안전, 불법 증·개축 등의 문제로 대상 건축물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 인력의 발굴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3D 모델링, 에너지 시뮬레이션 분석 등 그린리모델링과 관련된 IT 업무를 담당할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는 해당 인건비의 90%를 최대 6개월 동안 국비로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이번 협약은 참여 기업 확대를 통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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