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스캐너! 사지 말고 렌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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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스캐너! 사지 말고 렌탈하세요~”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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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스캐너 3종 렌탈 케어 서비스 출시

이제 스캐너도 구독서비스 시대가 본격 열렸다.

한국엡손이 공식인증판매점 휴니크 ‘올프린터’와 함께 엡손 비즈몰을 통해 스캐너 3종의 렌탈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렌탈 케어는 제품 구매 부담은 줄이고 매월 합리적 약정 금액으로 스캐너 임대와 무상 케어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 시 초기 제품 무상 설치를 지원하며 3년 동안 소모품 교체를 비롯한 A/S 서비스를 제공해 수리비와 같은 갑작스런 추가 비용 발생의 부담이 없다.

렌탈케어 프로모션 대상 스캐너는 A4 고속 스캐너(DS-770II, DS-970) 2종과 A3 고속 스캐너(DS-32000) 1종 등 총 3종이다. 사무 환경에서 일반 복합기의 느린 스캔 속도와 OA룸을 빈번히 왕래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어 스캐너 이용이 잦은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이들 스캐너 3종은 고속 스캔을 지원하여 대량 문서의 전자 문서화나 계약서 등 중요문서 관리, 물류 송장, 영수증 같은 증빙 자료 전자 문서 관리에 효율적이다.

월 평균 스캔 사용량과 스캔하는 원고 종류, 크기에 따라 선택하면 기종을 선택하면 된다. ▲DS-770II는 책상에 두고 이용 가능한 크기로 책상 위 본인의 전용 스캐너로 활용 가능하며 원고 보호 기능으로 북 스캐너로도 활용도가 높다.

또 ▲DS-970는 여타 모델대비 소비 전력이 낮아 에너지 효율이 높으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는 문서 스캐너다. ▲DS-32000의 경우 분당 단면 최대 90매, 양면 최대 180매의 초고속 스캔 속도를 자랑해 대량 문서 스캔과 A3 크기의 큰 원고 전자 문서화가 필요한 고객에게 유용하다.

DS-770II는 월 2만 9000원, DS-970은 5만 9000원, DS-32000은 12만 9000원의 약정 금액에 렌탈 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오피스 환경의 문서 관리 효율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스캐너 렌탈 케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다양한 고객들이 유지 부담 없이 고성능의 엡손 스캐너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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