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 보고서 기준 10년 연속 1위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집계하는 네트워크 보안 시장 보고서에서 시큐아이가 10년 연속 국내 네트워크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2020년 APAC 네트워크 보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은 전년 대비 16.2% 증가한 2400억 원에 달했으며, 2025년까지 연평균 7.7% 성장해 3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은 사물인터넷(IoT) 기기 간의 연결과 5G 무선 통신 인프라의 확대 및 지능형 위협 증가로 지속 성장 중이며, 시큐아이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 ‘블루맥스(BLUEMAX) NGF’로 기업, 금융, 공공,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시큐아이는 올해 초 블루맥스 NGF에 가상 및 클라우드 환경 지원 기능과 100기가비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탑재해 성능을 강화했다.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 제품의 고도화는 물론 클라우드 보안, OT보안 등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해 글로벌 보안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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