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4형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출시
상태바
LG전자, 34형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출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02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싱크 얼티밋 지원...압도적 화질과 강력한 퍼포먼스 겸비

LG전자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요 증대가 나타나고 있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을 위해 게이밍모니터 ‘LG 울트라기어’의 34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모델명 34GP950G)은 엔비디아가 인증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중 최상위 버전인 지싱크 얼티밋(G-SYNC ULTIMTE)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 지싱크 칩셋을 탑재하고, HDR 600을 지원하며 300개 이상의 공식테스트를 통과했다.

또한 이 제품은 1ms의 응답속도와 최대 180Hz 주사율 등을 구현했으며, 나노미터(nm)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와 WQHD(3440x1440) 해상도를 통해 풍부한 색을 표현한다.

아울러 모니터 후면에는 원형 LED 조명인 위닝포스라이팅 2세대를 탑재, 게임 소리와 화면에 맞춰 빛을 발산함으로써 콘텐츠의 역동성과 몰입감을 올려준다. 이 같은 프리미엄급 고사양은 빠르고 매끄러운 화면전환, 자연스러운 색 표현 등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몰입을 할 수 있는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다.

이외에도 34형 울트라기어는 직관적 조작이 가능하고 세련된 스타일리시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화면메뉴를 디자인했다. 또 게이머들에게 특화된 ▲다크맵 모드 ▲액션 모드 ▲조준점 모드 등도 탑재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169만 원이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압도적 화질에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까지 더한 LG 울트라기어 신제품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