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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분기 영업익 1519억 원 기록...전년比 178.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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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분기 영업익 1519억 원 기록...전년比 178.3% 증가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8.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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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카메라모듈 등 스마트폰 부품이 전체 실적 견인

LG이노텍이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LG이노텍은 2021년 2분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2조 3547억 원, 영업이익 151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9%, 178.3% 증가한 수치다. 다만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의 영향으로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3.3%, 영업이익은 56.2% 감소했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용 트리플 카메라, 3D 센싱모듈 등의 고성능 제품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5G 통신용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기판과 차량용 카메라·통신모듈의 매출 증가도 지난해에 비해 큰 폭의 성장을 구가하는 데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조 554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분기 대비로는 31% 감소한 실적이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꾸준한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트리플 카메라와 3D센싱모듈 등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기판소재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6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는 1% 증가한 매출이다.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수요와 생산능력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고, TV 판매 호조로 디스플레이용 칩온필름(COF), 포토마스크 등의 공급이 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전장부품사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3262억 원의 매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카메라, 통신모듈 등 전기차·자율주행 부품에서 매출 확대를 이끌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LG이노텍은 전장부품사업이 차량용 반도체 등 글로벌 자재 수급 이슈로 시장 상황이 어렵지만 수주 건전성 제고 등 지속적인 내부 혁신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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