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휴가철 도립·군립공원 15곳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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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휴가철 도립·군립공원 15곳 특별점검 실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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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여름 휴가 도립·군립공원 점검 계획을 수립, 휴가집중기간인 8월 6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도립공원 2개소(가지산, 연화산)와 군립공원 13개소(방어산, 봉명산, 구천계곡, 입곡, 화왕산, 상족암, 호구산, 고소성, 웅석봉, 기백산, 거열산성, 월성계곡, 황매산)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놀이 장소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및 주요시설물 관리실태 점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여부 확인, 자연공원 내 금지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실내 시설 밀집도 완화,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지정된 장소 밖에서 취사 및 야영행위, 쓰레기 투기 등 자연공원 내 금지행위 위반은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동준 산림휴양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방문객의 방역수칙 준수를 협조 부탁한다”며 “휴가철 도립·군립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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