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울산권광역상수도 안전등급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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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울산권광역상수도 안전등급 ‘양호’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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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권 광역상수도 대곡댐 전경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울산권 광역상수도 수원인 대곡댐 전경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울산권광역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B등급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지만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고,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울산권 광역상수도 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1종 시설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울산광역시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로 수원(水源)인 사연댐은 지난 1965년, 대곡댐은 2005년 각각 준공됐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밀안전진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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