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현장 전문가와 손잡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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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현장 전문가와 손잡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안 모색한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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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혁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 및 민관위원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현장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지역사회혁신 정책협의회를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민관협력을 통해서 사회문제를 주민주도로 추진하는 지역사회혁신을 확산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혁신과 관련한 과제의 추진과 민관협력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

주민참여, 공동체, 마을기업, 지방행정혁신, 디지털 지역혁신 등 지역혁신 전문가 중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이 많고 각 분야의 전문성이 높은 사람을 위원으로 위촉한다.

제2기 정책협의회는 구혜빈(팹시티협동조합 이사장), 김정현(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 방대욱(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 안연정(전 서울시 청년허브 센터장) 등 9명이 연임됐다.

김정은(인하대 디지털전략혁신센터장), 엄승용(충북시민재단 사회혁신센터장), 전은호(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정선애(전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 정은희(경남대 교육학과 교수) 등 16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또 각 위원별로 주민참여, 공동체‧사회적경제, 지방행정‧공공정책, 청년, 디지털 사회혁신, 공간기획, 재정‧금융, 역량강화,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영상회의로 개최했으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위원들과 직접 영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혁신 정책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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