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은 CJ온스타일과 함께 자사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신제품 ‘아이클레보 G5프로’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클레보 G5프로는 편의성과 청소 기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CJ온스타일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2030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로봇청소기를 고연령대의 소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CJ온스타일의 선택을 받은 신제품 아이클레보 G5프로는 대형화면 리모컨을 채용하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간편하게 로봇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다. 

대형화면 리모컨은 자사 기존 모델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가 3배나 커진 리모컨으로, 현재 작동중인 청소 모드를 큰 화면으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리모컨으로는 사용할 수 없었던 청소 예약 기능도 리모컨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게 개선되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자동 예약 청소 기능을 편하게 누릴 수 있게 했다.

또 사람이 손으로 꾹꾹 눌러 앞뒤로 바닥을 닦아내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물걸레질 집중 모드를 추가로 탑재했다. 

배터리가 부족하면 자동으로 충전한 후 청소가 종료되었 곳으로 다시 복귀하여 해당 지점부터 청소를 이어서 진행하는 연결 청소 기능까지 탑재돼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할 때면 언제 어디서든 청소 명령 및 제어, 예약 청소 및 실시간 청소 로봇 상태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이지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