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고품질 CDN 서비스로 ‘도쿄 올림픽’ 생중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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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고품질 CDN 서비스로 ‘도쿄 올림픽’ 생중계 지원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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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CDN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CDN+ 활용

GS네오텍이 최근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대규모 국제경기 중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국내 1위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기업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GS네오텍은 자체 CDN 기술을 통해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 올림픽’ 생중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CDN 서비스를 시작한 GS네오텍은 미디어 영역별 올인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국내 다수 포털사와 방송사 등 미디어 기업의 콘텐츠 비즈니스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평창 동계 올림픽, 류현진∙김광현 선수 등이 활약하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와 같은 대규모 국제 경기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이달 11일 이탈리아의 우승으로 폐막한 ‘2020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UEFA 유로 2020)’는 멀티 CDN을 통해 티빙의 안정적인 생중계를 지원하며 많은 축구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도쿄 올림픽은 현재까지도 현지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사실상 무관중으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 사상 최대의 트래픽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비해 GS네오텍은 자사 CDN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의 CDN+를 활용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고품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에 더해 GS네오텍은 오는 8월부터 티빙이 국내 독점으로 공급하는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경기도 멀티 CDN 서비스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럽 4대 리그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분데스리가는 황희찬, 정우영, 이재성 등 한국 선수 9명이 활약하고 있다.

GS네오텍 CDN그룹 박성채 팀장은 "GS네오텍은 단시간에 다량의 트래픽을 원활하게 처리하면서 CDN 기술의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당사 CDN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경기 중계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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