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MS·바이두 CEO, ‘레노버 테크 월드’ 기조연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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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MS·바이두 CEO, ‘레노버 테크 월드’ 기조연설 진행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5.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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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마이크로소프트·바이두 CEO가 28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레노버 테크 월드(Lenovo Tech World)’의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선다.

양 위안칭(Yang Yuanqing) 레노버 CEO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로빈 리(Robin Li) 바이두 회장 겸 CEO와 함께 기조연설을 진행하게 된다. 기조연설에서는 획기적인 컴퓨팅에 대한 비전과 머지않아 현실화될 혁신적인 기술들을 공유하고 강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레노버 테크 월드에 글로벌 IT 기업 리더들이 참석한다.

레노버의 첫 번째 단독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인 레노버 테크 월드에서는 웨어러블·스마트폰·태블릿·PC·서버·소프트웨어·클라우드 서비스의 신기술에 대한 레노버의 전망에 대해 공유될 예정이다.

레노버는 테크 월드에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새로운 제품 혁신을 선보이며 업무와 여가, 일상을 누리는 방법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획기적인 미래 콘셉트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양 위안칭 레노버 회장 겸 CEO는 “혁신은 레노버가 수행하는 모든 활동의 핵심이며 혁신의 이면에는 레노버 팬들은 볼 수 없었지만 엄청난 연구 개발에 대한 노력들이 들어가 있다”며 “레노버 테크 월드에서는 레노버 기술의 현재는 물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망을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테크 월드에서는 레노버의 향후 예정된 연구 및 기술 제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IBM PC 사업부 인수 당시 30억달러 규모의 PC 회사가 모토로라 모빌리티와 IBM x86 서버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10년 만에 390억달러 규모의 기술 리더로 탈바꿈한 여정이 소개된다. 최근 이루어진 두 건의 인수로 스마트폰과 서버 시장에서의 입지가 대폭 강화된 레노버는 기술이 이끌 다음 여정에 대해서도 테크월드에서 자세히 논의할 예정이다. 

레노버의 오랜 기술 파트너인 인텔은 레노버 테크 월드의 후원사로 참가한다. 테크 월드에서 소개할 제품 중 상당수는 최신 인텔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다. 테크 월드 참가자들은 다양한 신제품들을 직접 접하고 레노버의 연구 개발 팀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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