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롯데건설 입주민 대상 앱 기반 ‘세차클링’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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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롯데건설 입주민 대상 앱 기반 ‘세차클링’ 서비스 제공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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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장소에서 비대면 세차·방역서비스 이용 가능

앞으로 롯데건설 입주민들은 앱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 세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셰어링 전문업체 그린카는 지난 16일 롯데건설 사옥에서 롯데건설과 ‘세차클링’ 서비스 도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롯데건설이 운영·제공하는 민간임대주택 입주민과 앨리스 회원, 롯데캐슬 입주민과 같은 주거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그린카의 세차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양사는 롯데건설 입주민들을 위한 세차클링 앱 이용 편의성 개선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세차클링은 그린카가 지난 3월 론칭한 비대면 세차 서비스다. 롯데건설 입주민들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세차·방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고로 그린카는 국내에서 세차 경험이 가장 많은 업체로 운영 중인 전체 차량 1만여 대를 연 140만 회 이상 세차 관리하고 있다.

그린카 김경봉 대표는 “이번 협약은 비대면 세차 서비스 마케팅의 시발점인 동시에 롯데건설 입주민들의 차량 관리 편의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롯데건설 입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5월 GS건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와 관련된 신규 비지니스 모델의 기획과 개발, 그린카 서비스와 GS건설 자이앱의 연동을 통한 입주민 이용 편의성 확보 등이 주요 협력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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