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브레인, 대화형 AI '스픽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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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브레인, 대화형 AI '스픽나우' 공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7.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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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이 전문 분야를 넘어 일상 속 생활 편의 서비스까지 그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영어, 수학 등 필수 교과목을 중심으로 여러 AI 교육 프로그램들이 등장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머니브레인은 자사 AI ‘스픽나우’를 공개하며, AI 튜터와의 대화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스픽나우는 만 3세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한 태블릿 기반의 인공지능 영어 교육 서비스다. 학습자는 AI와 상황별 영어 대화를 주고받게 된다. 학습자의 실력 분석을 통해 단계별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영상 및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스픽나우는 관계자는 AI 출석 체크 기능을 통해 태블릿 PC의 전면 카메라로 자리 및 졸음 확인을 실시간 감지해 학습 집중도 관리를 돕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500여 개의 상황을 통해 총 8만 개 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AI가 2천여 권의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김루비 머니브레인 매니저는 “향후 국내 온라인 교육은 AI 등 IT 기술이 접목된 에듀테크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며 선도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스픽나우는 축적해온 기술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토대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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