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 겸 라온화이트햇 대표가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을 통한 비대면 신원 인증 체계 구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라온시큐어는 이정아 사장이 ‘제10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등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가 정보 보호 발전 및 강화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진행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아 사장은 라온시큐어 최고운영책임자로서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위한 행정안전부 시범 사업인 모바일 공무원증 프로젝트를 이끌며 차세대 신원 증명 체계를 구현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 겸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라온시큐어 임직원들을 대표해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온시큐어와 라온화이트햇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산신원증명(DID)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온시큐어와 LG CNS는 모바일 공무원증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가 발주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구축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도 선정돼 올 연말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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