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사이버작전사령부, 보안기술 교류 및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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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사이버작전사령부, 보안기술 교류 및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협력체계 구축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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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사이버작전사령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최신 사이버 보안기술 교류 및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국가 사이버 안보를 위한 공격 동향 및 위협정보 확보 등 국가 사이버위기 공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식 [사진=행안부]
업무협약식 [사진=행안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최신 사이버 보안기술 및 위협정보를 공유하며, 국가 대상 침해사고 발생 시 사이버위협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지원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협의체 구성을 통해 관련 인력의 교육 및 기술교류 등 실무적으로 도움 될 수 있도록 폭넓은 협력을 지원한다.

강동석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최근 정부기관 및 군을 대상으로 지능적·조직적 해킹시도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양 기관의 사이버위협 정보와 최신 보안 기술의 공유로 안전한 대한민국의 사이버안보 환경을 만드는데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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