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장마철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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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장마철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제공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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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40% 할인, 대차 구매 시 30만 원 할인 등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쌍용자동차가 자연재해로 차량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쌍용차는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공임 포함)의 40%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코란도, 올 뉴 렉스턴은 30만 원, 렉스턴 스포츠·칸은 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과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소모성 부품에 대한 무상교환,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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