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메이션,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 ‘AML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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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메이션,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 ‘AML 시스템’ 구축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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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사업자 맞춤형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수행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데이타메이션은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AML 시스템 구축은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VASP)의 신고 수리를 위한 다양한 요건들 중 안정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데이타메이션이 구축한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컨설팅·시스템은 △내부통제 규정·지침·매뉴얼 △위험평가(RA)체계 마련 △KYC 체계 및 프로세스 수립 △거래모니터링(TMS) 및 룰 모델 수립 △의심거래(STR) 체계 및 프로세스 수립 △임직원 교육 및 내부 평가 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KYC에 보고할 의심거래(STR) 모니터링·보고시스템 등도 구축됐다.

황석해 데이타메이션 대표는 “15년 간 축적해 온 국내외 감독당국의 규정에 관한 지식과 은행권의 컨설팅·구축 지식을 효율적으로 접목시킨 만큼 향후 가상자산거래소 업계의 AML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FATF의 상호평가 실사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뿐 아니라 국내 감독 당국의 검사 감독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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