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첨단센서밸리’조성 잰걸음
상태바
대전시, ‘첨단센서밸리’조성 잰걸음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09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성장센터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창업 ‧ 소통교류 ‧ 주거공간이 융합된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첨단센터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 [사진=대전시]
협약식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혁신성장센터를 활용해‘첨단센서 신뢰성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센서 소재 ‧ 부품 ‧ 장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센서산업을 육성 ‧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장대산업단지 조기 조성, 지원센터 건립 등 인프라 구축과 센서기업 유치 등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첨단센서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 11월 ‘나노융합기반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4대전략 1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재해영향평가 완료 후 중앙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완료하고 토지보상을 거쳐 2024년 산업단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