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넥스존, 시그니파이코리아와 필립스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
상태바
씨넥스존, 시그니파이코리아와 필립스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08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T, 디지털 전문유통기업인 씨넥스존이 필립스 조명 브랜드를 운영하는 시그니파이코리아와 국내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 [사진=씨넥스존]
체결식 [사진=씨넥스존]

시그니파이(Signify)는 1891년 설립되어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필립스의 조명 제조 기업으로, 일반 조명, LED 조명, IoT 조명 등 조명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며, 2020년 기준 65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시그니파이는 회사 비전을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에 맞춤으로써 태양광 충전 조명을 통해 탄소 흡수량을 증가시키고, 생산공정 내 신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통해 생산공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흡수하여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 중립’을 실현한 친환경 브랜드다.

시그니파이코리아와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씨넥스존은 PC 제조 및 PC 컴포넌트 유통, 보안솔루션 및 디지털/가전의 유통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시그니파이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생활 가전 유통 사업의 포트폴리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립스는 뛰어난 품질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춘 조명을 선보이며 최고의 조명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조명 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필립스는 최근 상업용 살균기 제품부터 가정용까지 다양한 UV-C 제품군을 출시했다. 

필립스는 35년 이상 UV-C 살균 관련 기기 완제품을 생산하는 등 오랜 기간 살균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만큼 높은 살균력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시그니파이의 필립스 휴(Philips hue)는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일반 조명과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다. 필립스 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600만 가지 색상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아이폰 시리, 그리고 클로바와 같은 AI 스피커를 통한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