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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니셜’ 앱 하나로 주요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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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니셜’ 앱 하나로 주요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OK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08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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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등∙초본, 사업자등록증명, 병적증명, 건강보험자격확인 등 42종 지원

이제 스마트폰 앱 하나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전자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이 국민들의 대정부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자사 ‘이니셜(initial)’ 앱을 통한 전자증명서 이용 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SKT는 8일부터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주민등록표등∙초본, 사업자등록증명, 병적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통보)서, 장애인증명서,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 완납증명원, 소득금액증명 등 주요 전자증명서 42종을 ‘이니셜’ 앱의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통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SKT가 개발한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DID(분산식별자) 기반 자기주권신원(Self-Sovereign Identity)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본인의 단말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저장·제출할 수 있는 앱이다. 블록체인에 기반하고 있는 만큼 위∙변조와 진위여부 검증에 우수한 보안성을 갖췄다.

‘이니셜’에 탑재된 행안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증명서 발급 유통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블록체인의 보안기술로 전자파일의 위∙변조 위험성과 진본 확인의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니셜’ 앱에서 전자증명서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정부24’ 앱에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신청한 후 필요한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기존에는 100종의 조회만 가능했지만 이번에 범위 확대를 통해 주민등록표등본, 사업자등록증명 등 국민들의 실생활에 많이 이용되는 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직접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문서를 즐겨 찾기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필요한 서류를 더욱 간편하게 발급받고 제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T는 행안부와의 협의를 통해 연내에 조회와 제출이 가능한 전자증명서의 제공 범위를 현재의 100종 수준에서 300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SKT는 ‘이니셜’ 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정보가 포함된 전자증명서 형태의 예방접종증명서를 메인 화면에서 조회해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은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니셜’ 앱만 설치하면 예방접종증명서를 곧바로 조회할 수 있어 백신 접종 정보 증명이 간편해진다. 

아울러 정부기관 등 전자증명서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접종증명서를 직접 제출할 수도 있어 식당, 영화관, 공연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고 입장할 수 있다.

예방접종증명서 이용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내역을 포함한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수령 방법을 ‘전자문서지갑’ 으로 선택하면 된다. SKT는 행안부와의 협의를 통해 ‘이니셜’ 앱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직접 발급받는 방안도 4분기에 추가할 계획이다.

오세현 SKT 인증CO(컴퍼니)장은 “국민들이 자주 발급받아 제출하는 서류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할 수 있어 문서의 보안과 발급 편의가 높아졌다”며 “서류 발급을 위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종이 소모를 절감해 환경을 보호하는 등 앞으로도 DID 기술을 기반으로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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