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구축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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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구축사업 본격 추진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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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재난사고 대비와 도시문제 예측․해결을 위해 기획된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구축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구축 사업은 건축물 실내 구조를 3차원으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0년도 시범사업을 시작, 현재 노인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60개소 건축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이렇게 구축된 3차원 건축물 자료는 소방·재난 부서와 공유, 신속한 재난 구조시스템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 5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채용된 청년들에게는 8개월간의 직무 경험과 함께 건축물 3d 모델링에 필요한 다양한 s/w 교육과 취․창업과 관련된 맞춤형 강의를 함께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경남도가 아니어도 채용 후 1달 이내에 경남도 내로 주소를 이전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측량·공간정보 및 cad·그래픽 자격증 소지자나 3d 모델링 분야 경력자는 채용 과정에서 우대한다.

합격자는 4차 산업 공간정보 분야 전문 민간기업에 채용되어 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월 200만 원의 급여 및 4대 보험 의무 가입지원을 제공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은 e-메일(rubystar1217@changwon.ac.kr)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토지정보과(055-211-4455)나 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055-213-29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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